[최송희 기자] 그룹 신화가 KBS2 ‘예체능’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6월1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을 도발하는 신화의 예고편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볼링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방송 후반 갑자기 신화가 등장한 후 예체능 팀을 향해 “고작 저 정도 실력으로 이기다니, 웃기지 않아?”라며 상황극을 벌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신혜성은 “혜성 같은 불꽃 볼링으로 기를 확실히 꺾어 놓겠어”라고 도발했고, 전진은 “내 볼에 후진은 없어. 난 항상 스트라이크로 전진하지”라고 이름 개그를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하지만 이내 신화는 어색하고 과장된 자신들의 연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에릭은 꿋꿋하게 “어디서 타는 냄새 나지 않아? 오랜만에 승부욕이 불타오르는군”이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도전장을 내밀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기대된다” “진짜 신화 귀여워”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예고 빵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화와 예체능 멤버들의 볼링 한판승부는 6월18일 화요일 오후 11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절도 혐의’ 노시현 공식사과 “변명하지 않겠다…정말 죄송” ▶ 씨스타 ‘Give It To Me’ 음악차트 1위…수록곡도 대거 포진 ▶ 서인국 ‘나 혼자 산다’ 하차? “바쁜 스케줄 때문, 잠시 안녕” ▶ SBS 공식 입장 “김범수 무릎부상, 안전에 최선 다했지만…” ▶ [포토] 브래드피트, 초근접 촬영도 문제없는 조각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