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4% 이상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2시39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650원(4.9%)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지난 4일 '다함께 삼국지'와 11일 '모두의 마블'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 삼국지'는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무료 1위, 최고 매출 5위에 올랐다.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도 공개 1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모두의 마블'도 출시 첫날 접속자가 많아 서버 복구에 나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은 현재 모바일 게임 누적 10개를 런칭했으며 올해 50개를 런칭하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 부문 모멘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CJ E&M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00억원)를 밑돌 가능성은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예상 영업이익을 156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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