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며느릿감으로 최고 “내가 참 예뻐했다”

입력 2013-06-12 14:34
[김보희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릿감으로 송혜교를 언급해 화제다.6월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을 살펴봤다. 그간 드라마에서 선우은숙은 한가인, 송혜교, 하지원, 문근영, 김하늘 등 다수의 인기 여배우들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다.이에 MC조영구가 “함께 연기했던 스타들 중 며느릿감으로 마음에 드는 배우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드라마를 하다 보면 많은 후배들을 만난다. 그러다보니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예전 같으면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유심히 보게 된다”며 “예전에는 송혜교를 많이 챙겼다. 내가 참 예뻐했었다”고 설명했다.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훈훈하네” “하지만 송혜교가 선택 안할 듯?”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보니 로망일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절도 혐의’ 노시현 공식사과 “변명하지 않겠다…정말 죄송” ▶ 씨스타 ‘Give It To Me’ 음악차트 1위…수록곡도 대거 포진 ▶ 서인국 ‘나 혼자 산다’ 하차? “바쁜 스케줄 때문, 잠시 안녕” ▶ SBS 공식 입장 “김범수 무릎부상, 안전에 최선 다했지만…” ▶ [포토] 브래드피트, 초근접 촬영도 문제없는 조각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