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12일 최대주주인 예당이 주권을 분실했다고 밝혀 최대주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예당은 이날 보유 중인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지분 19.02%) 중 3903만7029주(16.18%)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실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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