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이정민 하차, 임신 7개월 “애정 깊었다”

입력 2013-06-12 10:02
[김보희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하차한다.6월11일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로병사의 비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교양프로그램이라 특히 애정이 깊었다”라는 하차 소감을 밝혔다.KBS 측은 “‘생로병사의 비밀’을 이끌었던 이정민 아나운서가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하차의사를 밝혔다”라며 “후임은 김진희 아나운서로 결정됐다”라고 전했다.지난해 5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7개월째로 서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활동이 어려워지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출연 중인 ‘생생정보통’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하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이정민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민 하차 아쉽네요” “생로병사의 비밀 즐겨보는데 차분한 목소리 이정민이 딱이었는데 아쉽다” “이정민 하차하셨으니 태교에 더욱 힘쓰시고 순산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생로병사의 비밀’은 2002년 10월 첫 방송된 이후 11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정민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절도 혐의’ 노시현 공식사과 “변명하지 않겠다…정말 죄송” ▶ 씨스타 ‘Give It To Me’ 음악차트 1위…수록곡도 대거 포진 ▶ 서인국 ‘나 혼자 산다’ 하차? “바쁜 스케줄 때문, 잠시 안녕” ▶ SBS 공식 입장 “김범수 무릎부상, 안전에 최선 다했지만…” ▶ [포토] 브래드피트, 초근접 촬영도 문제없는 조각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