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산갈치, 길이 15m 무게 270kg ‘귀한 황제의 허리띠’

입력 2013-06-11 18:49
[라이프팀] 심해에서 초대형 산갈치가 포착돼 화제다.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초대형 산갈치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해당 영상 속에는 심해에 사는 초대형 산갈치를 무인 조종 탐사선이 포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2011년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 연구팀이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 찍힌 것으로, 산갈치의 몸길이 15m에 무게가 무려 27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산갈치의 공식 학명은 ‘Regalecus russellii’로 ‘황제의 허리띠’라는 뜻이 담겨 있을 만큼 귀한 존재다. 그동안 산갈치가 죽은 채 해안으로 떠밀려 오거나 우연히 수면위에서 포착된 적은 있지만 수백 미터 심해 속에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화제를 모았다.초대형 산갈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산갈치 대박이네” “갈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볼까요?” “초대형 산갈치 무게가 270kg 이라니 어마어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유령이 한 주차, 이게 진정 사람의 솜씨? '비밀은…' ▶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아줌마 누구에요?” 굴욕 ▶ 솔직한 메뉴판 등장, 맛없다니까…‘고단수 사장님’ ▶ 비번은 공부해라, 물어봤는데도 왜 답을 못하니… ▶ [포토] 소녀시대 '샤이니한 핑크공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