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첫 남북당국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담 장소인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은 분주한 모습이다.
이윤기 그랜드힐튼호텔 사장은 11일 회담에 앞서 보안을 강조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전 부서장들이 모인 회의도 수시로 열며 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담 기간 사용될 공식 회의실은 본관 2층의 그랜드 볼룸으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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