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면모를 보인 샘 해밍턴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샘해밍턴은 6월10일 방송된 디스보이즈에서 포인트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비법을 공개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쇼핑 멘탈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진행된 ‘디스 보이즈(Dis Boys)’에서 조원석이 “요즘 뜨더니 모든 것이 바뀐다”며 자신이 최근 구매한 최신형 스마트 폰을 디스했다. “요즘 잘 알고 살아야 한다”며 “외국인한테 이런 것 까지 배워야 되냐”고 반격하자 카드 포인트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한 방법을 공개했다. “나에게 쌓인 포인트를 안쓰면 ‘생돈’을 낭비하는 것”이라며 한국인과 다름없는 생각과 어휘를 마음껏 자랑했다. 또한 자신의 한국산 휴대폰과 비교하며 외국 브랜드 스마트폰을 쓰는 조원석에게 “왜 수입산을 쓰냐”고 핀잔하며 토종 한국인에게 오히려 한국스러움을 알려주는 웃지못할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군에 입대해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6월6일 현충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대한민국 지켜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전달 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 때문에 우린 지금 편하게 살 수 있어요”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된바 있다.(사진출처: 유스트림 '디스보이즈'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피니트, 외모자신감 폭발 "7명 모두 훈훈하게 생겼다" ▶ 박기웅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 싱크로율 “염색 달라” ▶ 안시현 해명, 마르코 폭행 혐의로 입건… “기사화 돼 당황”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농도 짙은 멜로? 아직 때가 아냐” ▶ [포토] 엘 '우리 성종이 말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