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11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 for Kakao'을 11일 ‘카카오톡게임하기’를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팀나인 for Kakao'은 특정 시간에만 게임이 가능했던 ‘정규 리그자동 진행’ 방식을 없애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경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팀나인 for Kakao'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게임 접속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한 ‘라운드 모드’, 카카오톡 친구들과 랜덤 매칭을 통해 즉석게임 가능한 ‘인스턴트 매치’ 기능이 탑재돼 실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선수 카드 수집 기능을 강화해 야구 게임의 묘미를 살렸다. 한게임은 퍼즐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지 방식을 도입해서 캐주얼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수집한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강화할 수도 있다.
야구를 모르거나 시뮬레이션 게임의 초보자들도 쉽게 '팀나인 for Kakao'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심플하게 구성하고, 게임 기능을 단순화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세부사항까지 조작해야 하는 액션 플레이 성향을 탈피해 게임에 대한 부담감도 없앴다.
우상준 NHN 게임제작2실장은 “'팀나인 for Kakao'은 정통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을 접목한 게임” 이라며“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캐주얼성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게임 시스템’ 등 게임을 정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세심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팀나인 for Kakao'에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의 야구선수가 모두 등장한다.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게임볼’을 보내거나, 친구를 초대해 친선경기를 치르며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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