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동반 상승…태국 물관리사업 컨소시엄 참여

입력 2013-06-11 09:16
태국 물관리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날보다 705원(14.98%) 상승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잔량은 20만5320주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각각 1.17%, 1.30% 상승 중이다. 대우건설과 GS건설도 1% 이상 오름세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삼환기업 등 5곳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건설사다.

박용희 이트레이드 증권사 연구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은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2개 부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전체(11조원)의 56% 수준인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국내 업체들이 주로 맡은 방수로·저류지 공사는 다른 공사에 비해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돼, 참여 건설사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컨소시엄에 참여한 5개 기업은 5000억원에서 1조원규모로 수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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