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S금융지주, 회장 사퇴 불구 하루만에 반등 시도

입력 2013-06-11 09:05
BS금융지주가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의 사퇴 소식에도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주 사퇴 압력설이 돌면서 미리 주가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BS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50원(1.02%)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장은 전날 오전 성명을 내고 BS금융그룹의 안정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주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1.34% 빠졌지만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BS금융지주는 이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사퇴 압력설이 불거진 지난 5일 주가가 7.64% 하락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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