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보유 의원 랭킹 3위 안철수…안랩 주식 직무관련성 없어

입력 2013-06-10 19:15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보유주식이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심사에서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안전행정부 산하 주식 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10일 안랩주식 186만주, 117억4200만원 상당(10일 종가 5만4700원 기준)을 보유한 안 의원에 대해 심사를 벌여 직무관련성이 없다고 판정했다.

주식 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입법·사법·행정부 공직자가 보유한 주식의 직무 관련성 여부를 판단하는 곳으로 국회의원도 자신이 활동하는 상임위가 보유 주식과 직무관련성이 있는지 심사받게 돼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안 의원은 현대중공업 최대 주주로 1조5744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정몽준 의원, 농우바이오 790만주(2138억원 상당)을 보유한 고희선 의원에 이은 3위의 국회의원 주식 부자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CF 재벌' 윤후, 잘 나가다 날벼락…왜?

▶ 한채영·조영남 사는 '강남빌라' 봤더니…깜짝

▶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