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총 20실 규모 상가 공급
SK C&C, NHN, KT본사, 판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
애경그룹과 군
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10일부터 분당 정자동의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인 상가를 분양한다.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상가는 지상 1층과 지상 2층, 총 20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KBS비즈니스방문화센터(가칭)가 입점 예정이다. 지상 1층부터 지상2층까지의 상가를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의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한 특화된 상권과 다양한 기업체 등 풍부한 수요층이 장점인 단지”로 “총 50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의 고정수요가 있어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 직장인 수요층을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 업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분당선과 신분당선 더블역세권인 정자역과 250m 정도의 거리다. 대로변 역세권 상가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으며 주변으로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2015년 완공되는 사업면적 66만여㎡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에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16만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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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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