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수입 대반전 "10가지 일 하는 이유가…"

입력 2013-06-10 14:47
수정 2013-06-10 14:53
김창완이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은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산울림으로 돈을 벌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가수부터 연기자, DJ, 작가 활동까지 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그러니 오죽하면 10가지나 하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연의 "가장 애착이 가는 직업은 뭔가?"라는 질문에는 "로커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세상을 먼저 떠난 동생 김창익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실제로 내 몸이 잘려나간 느낌이었다"며 "우리가 밴드를 해서가 아니라 '아 형제는 이렇게 한 몸으로 태어나는구나' 느꼈다"고 그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창완은 "여태껏 타임머신이 있다면 항상 '먼 미래로 가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지금은 아니다. 막내가 떠나기 전 어느 날 뙤약볕에서 악기 내리던 날이나 막내의 낄낄거리는 소리 들으며 통닭집 가던 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창완 수입과 동생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완 수입 의외네" "김창완 수입 어느 정도길래" "김창완 수입, 직업 10가지나 돼서 잘 벌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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