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국모된다 중전 즉위식 현장 공개

입력 2013-06-10 11:49
[연예팀] 김태희가 마침내 여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 히로인 김태희의 중전 시대가 예고된 가운데, 김태희의 중전 즉위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붉은색의 화려한 대례복을 입고 있으며 그 뒤로 상궁들이 예를 갖춘 후 뒤 따르고 있다. 주목한 부분은 김태희의 표정이다. 위엄 있으면서 뭔가 결연해 보이는 눈빛이 중전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극중 옥정(김태희)은 국왕 이순(유아인)의 마음을 얻고 원자까지 낳았지만 늘 미천한 신분이 발목을 잡으며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겨왔다. 자신과 아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자리가 필요했고 드디어 꿈을 이뤄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옥정의 중전시대도 그리 평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인현왕후(홍수현)와 치수(재희), 최무수리(한승연) 등이 호시탐탐 옥정을 노리고 있어 중전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희의 감격스러운 중전 즉위식은10일 오후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 복싱 선수로 도전 “열심히 했다” ▶ 아이유 앞머리 논쟁 “앞머리는 잘라야 없어지는 것? 신세계” ▶ ‘은밀하게 위대하게’ 3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꽃간첩의 힘?’ ▶ 故 함효주 사망에 ★ 애도물결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 [포토] 티파니 '홀터넥 드레스에 드러난 가녀린 쇄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