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멘토 김정민, 입담만큼 화려한 ‘패션’ 화제

입력 2013-06-10 10:17
[패션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에서 뷰티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민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가수 이지훈, 배우 이지훈과 함께 출연해 MC들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독설을 안방극장에 터뜨렸다.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조명을 받은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며 그간 알리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대중에 어필했다. 그녀에 대한 관심은 비단 솔직한 입담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다.그동안 뷰티 트렌드세터로서 뷰티, 패션에 이르기까지 멋스러운 본보기가 되며 젊은 여성층에 부러움과 선망이 된 터. 여성스럽고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가진 김정민은 패션 스타일링 역시 수많은 여성들이 따라 입어보고 싶을 만큼 감각적이다.뷰티멘토에서 패셔니스타로, 방송에서 포털에 김정민을 검색해보면 그녀가 방송에서 입은 옷이 어디 브랜드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뷰티 멘토로 이름을 널리 알린 그녀지만 패션이라는 영역에서 과시하는 힘도 상당하다.JTBC ‘히든싱어’에서 패널로 입담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김정민. 굵게 웨이브 진 머리칼을 높이 묶어 올린 그녀는 데님 롱 원피스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데님 소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스타일링 한 그녀는 시원하게 뻗은 바디라인을 더욱 강조해 보였다. 칼라장식과 날렵하게 선 어깨 부분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 원피스는 제시뉴욕의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방송을 통해 선보인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소재가 주는 청순함에 더하여 브이네크라인으로 강조된 쇄골은 섹시함 까지 돋보이게 했다. 이 원피스 역시 데님 원피스와 같은 브랜드의 것으로 자연스럽게 바디를 감싸는 핏은 페미닌한 분위기를 준다.다양한 패션 감각을 품은 그녀, 행사장에서 뷰티멘토 유명한 김정민이지만 각종 포토월에서 패션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녀이다. 방송에서 진행자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거나 패널로 등장해 위트 있는 독설을 날리는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그녀인 만큼 스타일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색깔이 묻어난다.젊고 톡톡 튄다는 말은 김정민을 매력을 드러내는 문장일 터. 캐주얼한 스타일링조차 우월한 신체 프로포션으로 보다 멋스럽게 소화했다. 기본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웨지힐 운동화를 매치했고 모노크롬 디자인의 클러치를 들어 단조롭지 않게 멋을 낸 것이 위트 있다.제시뉴욕 관계자는 “화이트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가 심심하지 않도록 오렌지색 벨트를 포인트 더한 센스도 눈에 띈다. 섹시함도 지녔다.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화려한 패턴, 파격적인 노출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그럼에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김정민만의 스타일링은 많은 여성들이 따라해 보고 싶고 닮고 싶게 만드는 가장 큰 무기로 통한 것이다.(사진출처: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kr▶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