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열 스타2 결승전 "바이킹은 너프 좀.."

입력 2013-06-09 20:29
수정 2013-06-10 15:08
<p>'난 약속 지키는 남자야!'</p> <p>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서 '인기없는(?)' 컨셉의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이 9일 잠실 실내체육관 스타크래프트2 월드챔피언쉽(WCS) 시즌1 최강자전 결승 현장에 방문에 e스포츠 팬들을 놀라게 했다. ▲ 개그맨 김기열의 트위터 김기열은 전에도 프로게이머 이윤열과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e스포츠 열혈팬임을 인증했다. 얼마전 트위터에 WCS 시즌1 파이널 결승전을 방문하겠다 선언해 대회 전부터 화제의 주인공이었다.</p> <p>9일 결승전에 참가해 맨 앞자리에 앉아 경기를 본 그는 김유진 선수를 응원했다. '평소 프로토스를 제일 좋아한다. 김유진 선수가 우승하길 바랐는데, 이신형 선수가 정말 잘해서 놀랐다. 아무래도 바이킹은 너프가 필요하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 WCS 결승전에 참여한 개그맨 김기열 한편 WCS 결승에서 승리한 이신형은 상금 4만 달러와 3000 포인트를 획득해 총 5만 2000달러와 4000 포인트를 보유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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