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챔피언' 이신형, 상금-포인트 단독 1위

입력 2013-06-09 18:51
수정 2013-06-10 15:10
<p> 챔피언에게는 영광만큼의 두둑한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p> <p>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WCS 시즌1 파이널 결승전에서 이신형(STX)은 김유진(웅진) 상대로 승리하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세계 지존으로 등극했다.</p> <p> 파이널 우승 상금 4만 달러를 차지한 이신형은 이미 확보한 WCS 코리아 시즌1 준우승 상금 만 2000달러를 합해 총 5만 2000달러(한화 약 5800만원 상당)를 확보했다.</p> <p>이 엄청난 상금과 함께 11월에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한 WCS 포인트를 대량 획득했다. 이번 우승을 포함해 4000점의 WCS 포인트를 갖게 돼 절대적인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p> <p>시즌 파이널 준우승에 머문 김유진은 2만 7000달러의 상금과 2750점의 WCS포인트로 이신형의 뒤를 이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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