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한 대표의 투자에 도움되는 습관] 추천종목 연연하지 말고 주식시장 '보는 눈' 길러라

입력 2013-06-09 16:12
수정 2013-06-09 16:15
갓 입대한 신병들이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병훈련을 꼭 거쳐야 한다. 실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하는 기초적인 자질을 길러주는 시간이다. 2002년 사관생도 시절 특전교육단에서 공수훈련을 받았다. 당시 낙하산의 ‘배낭 무게’부터 ‘펼치는 데 걸리는 시간’, ‘착지할 때 주의점’ 등을 이론으로만 배웠다면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수 있도록 담력을 키워주는 모형탑 훈련,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하는 훈련, 무거운 낙하산 배낭을 짊어지고 활주로를 뛰어오르는 체력훈련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낙하할 수 있었다.

흔히들 주식시장을 보이지 않는 전쟁터라고 한다. 기관 외국인뿐 아니라 우리와 같은 개인투자자까지 투자자금이라는 총알을 갖고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인다. 당신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 한가운데 곧 투입되거나, 이미 투입됐을 수 있다. 당신은 과연 최소한의 신병훈련을 받고 전쟁터에 투입됐는지 궁금하다. 주식시장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추천종목이 아닌 주식투자 신병훈련일 것이다.

○장영한의 증권사관학교

장영한 대표는 한국경제TV와 함께 ‘증권사관학교’라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과정으로 전업투자자 양성을 목표로 6개월간 교육한다. 현재 2기생(선착순 5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www.wowfa.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2-535-25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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