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둥근모서리 특허 뒤집히나"…美 특허청에 디자인 재심 요청

입력 2013-06-09 09:38
아이폰 앞면 디자인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의해 재심사 절차를 밟는다.

9일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특허청에 특허번호 D'677과 D'678 등 애플의 디자인 특허 2건에 대한 '익명 재심사(anonymous ex parte reexamination) 청구'가 제기됐다.

두 특허 모두 아이폰의 앞면 디자인에 관련된 특허다.

애플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모양이며 앞면이 평평한 아이폰의 그림으로 해당 특허를 취득했다.

두 특허 중 D'678 특허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침해를 주장하며 제기한 ITC 제소건과 관련 있어서 특히 결과가 주목된다.

ITC는 작년 10월 삼성전자가 이 특허를 비롯해 모두 4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예비 판정을 내리고 삼성전자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심사를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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