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이혼 “4년 만에 결혼생활 종지부”

입력 2013-06-08 14:35
[양자영 기자] 일본에서 모델 활동중인 한국 배우 김영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알렸다.6월7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차분히 이야기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같은 결론을 냈다. 이제는 새로운 삶과 마주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어 김영아는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이혼 사실을 담은 글을 일본 언론사 팩스로 전달하며 “갑자기 놀라게 해 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들린 소식이 이혼이라니 안타깝네요” “김영아 이혼, 빨리 새 삶 찾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애정만세’에 출연했던 김영아는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다가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영아 이혼' 사진제공: 블룸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애프터스쿨 리지, 일본 드라마 '악령 병동' 출연 확정 ▶ 김성오공식입장 “일반인 여성과 열애…조심스럽고 진지해” ▶ [인터뷰] 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보연기 점수는… B” ▶ 영화 ‘뜨거운 안녕’ 살리기 운동…한국영화 이대로 괜찮은가요? ▶ [포토] 백성현 '에잇, 말하지 말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