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세 확대…1930선도 위협

입력 2013-06-07 11:51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스피지수 1930선도 위협을 받고 있다.

7일 오전 1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56포인트(1.41%) 떨어진 1931.6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013억원을 순매도하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1443억원 매도 우위로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226억원이 들어오고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669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기관은 1571억원, 개인은 32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운수창고,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판매 부진 우려에 전기전자 업종이 3.42%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 제조업, 전기가스업, 증권도 1~4% 뒤로 밀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미끄러지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SK하이닉스, 신한지주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4.21%, 현대차는 0.48%, 기아차는 0.50%, 현대모비스는 3.98%, 삼성전자우선주는 6.21%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리쌍 건물 임차인, 4000만원 준다해도 결국…

▶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