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 '마사지실'이?…안랩, 임직원 신체·정신건강에 팔 걷었다

입력 2013-06-07 09:47
수정 2013-06-07 09:49


보안기업 안랩이 사내에 마사지실과 상담실을 만들어 '직원 복지 강화'에 나섰다. 안랩은 최근 마사지실 '토닥토닥'과 상담실 '안심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토닥토닥은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의 피로 회복과 질병 예방을 위해 전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마사지실에는 안마사, 지압사 등 국가자격면허를 보유한 6명의 시각장애인이 근무한다.

지난해 오픈한 상담실 ‘안심터’는 새롭게 단장하고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안심터에선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뿐만 아니라 정서 문제, 가족 갈등, 결혼 및 이성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안랩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자기개발의 중요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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