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니어 골프선수들의 등용문인 '201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남고부 전북, 여고부 경기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대회 주최측인 동아제약은 지난 4~5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 선수 215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경기는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시도 대항전(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선 전북이 최종합계 280타로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우승은 280타를 기록한 경기도에게 돌아갔다. 초·중등부는 경기(남초부)와 강원(여초부), 광주(남중부)와 전북(여중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았으며 스코어가 가장 적은 남초부 박효승(경북·139타) 여초부 신다인(경남·135타) 남중부 임성재(충남·139타) 여중부 박교린(경북·134타) 남고부 정채원(부산·3언더파141타) 여고부 박주영(제주·7언더파137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카스배 학생골프팀선수권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2005년부터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전국 주니어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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