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젬백스, 임상실패 '쇼크'에 사흘 연속 '하한가'

입력 2013-06-07 09:23
췌장암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 시험에 실패한 젬백스가 사흘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젬백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내린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 잔량만 250만주가 넘는다.

젬백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13'에서 췌장암백신 후보물질 '텔로벡'의 임상3상 시험에 대해, 대조군과 생존율이 유의성을 나타나지 않았음을 발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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