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2013]도심 속 실속형 골프축제... 오늘 킨텍스서 개막

입력 2013-06-06 17:39
▶질 좋고 저렴한 실속형 골프축제... 휴일 맞아 5천명 운집
▶6일~9일까지, 킨스 제2전시장에서


실속형 골프 마니아를 위한 '도심 속 골프축제'가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경제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야마하골프, 애플라인드가 후원한 '더 골프쇼(The Golf Show) 2013'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6일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신흥 골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모여든 5천여명의 골프애호가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은 야마하골프, 캘러웨이, 니켄트 등 올해 출시된 신제품 클럽은 물론이고, 질 좋고 저렴한 이월상품까지 대거 출품해 '신무기 장착'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연출했다.

▷신형클럽, 누가 출품했나... 유명브랜드 총 출동


초대형 시타석(길이50m, 높이15m)에서는 야마하골프, 캘러웨이, 웍스, 니켄트 등 주요 골프클럽을 직접 쳐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야마하골프는 인프레스X 리믹스 드라이버와 Z203 시리즈를 주력 모델로 선보였다. 전투기 '광속'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형상화한 리믹스 드라이버는 스포츠용품검사소의 시험결과, 시중의 제품에 비해 캐리 거리가 평균 8야드 이상 더 나간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캘러웨이골프는 X핫 드라이버와 우드, 레이저핏 익스트을 출품했다.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X핫' 시리즈에 대해 캘러웨이측은 "피드 프레임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3번우드로 300야드 샷을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니켄트골프는 지난 2년간 연구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아이언우드를 들고 나왔다. 아이언우드는 유틸리티보다 치기 쉽고 정확성이 높다는 특징 때문에 고수들 사이에서 정평이나 있는 제품가운데 하나다.

시타석에서는 웍스, 델타인더스트리, 다코다글로벌 등 다양한 업체는 물론 아웃렛 전용관에서 구입 할 다양한 브랜드 클럽의 신제품을 쳐보고 구매 할 수 있다.
그밖에 공용퍼팅장 에서는 '곡면 퍼터' 제임스밀러 탑스핀과 '서있는 퍼터' 슈파38, 아우럼골프 등 모두 8개의 퍼팅 브랜드가 총 출동해 골프애호가들을 맞이한다.

▷볼꺼리, 즐길꺼리 풍성... 매일 오후 6시까지 운영

행사장에 마련된 골프역사 갤러리에서는 10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골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1920년대 골프 클럽과 퍼터, 골프공 등을 비롯해 당시 상황을 묘사한 풍경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KGFA(한국골프피팅협회)가 진행하는 골프스윙분석 세미나가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된다.

원포인트 레슨도 인기 아이템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벤트 부스에서는 유미르, 이실비아, 송경서 프로 등이 진행하는 골프레슨이 열린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주목 할 만 하다. 매일 선착순(현장유료) 관람객 200명에게는 입는 과학 '애플라인드'의 고급 골프토시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골프화,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3천원. 사전등록자와 제휴사 문자 초대장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출품업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를 참조.

고양=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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