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널뛰기 장세를 이어간 끝에 하락, 두 달만에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225) 1만3000선이 붕괴됐다.
6일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110.85엔(0.85%) 떨어진 1만2904.02엔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1만3000선을 깨며 약세로 장을 출발한 닛케이225는 장 초반 반등해 한때 1%대 넘게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출렁이는 흐름을 지속하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닛케이225가 1만3000선 아래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4월5일 이후 처음이다.
토요타자동차는 장중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재차 약세로 돌아섰다. 이 밖에 최대 엔지니어링업체 JGC, 게임업체 코나미 등도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85.77포인트(1.04%) 내린 8096.14를 기록했다.
이 밖에 오후 3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11포인트(0.49%) 하락한 2259.82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32.12포인트(1.05%) 떨어진 2만1836.12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코스피지수는 현충일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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