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게이설 해명 “주변 사람들이 내 일을 많이 도와줘서…”

입력 2013-06-06 14:21
[최송희 기자] 배우 이지훈이 과거 게이설에 휘말렸던 일화를 설명했다.6월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남자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규현은 “홍석천과 친하지 않냐”고 물었다.이지훈은 “커밍아웃 전부터 원래 친했다. 하지만 규현에게 하는 정도는 아니다. (홍석천이)나에게는 동생 대하듯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에 규현은 “저도 뭐 그런 건 아니에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이지훈은 게이설에 대해 “왜 그런 소문이 돌았는지 생각해 보니 주변에 그런 분들이 내 일을 많이 도와줬다”며 “주변 사람들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병헌 이민정 결혼, 8월10일 평생 동반자로 ▶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 예비 신랑은 11살 연하 ‘6월의 신부’ ▶ 하정우 열애설 해명, 이번엔 NS윤지? “뜬소문 아주 속상해” ▶ [인터뷰] 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바보연기 점수는… B” ▶ [포토] 2AM 이창민, 광기 넘치는 악역연기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