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기민감주, '우수수'…미국 출구전략 우려

입력 2013-06-05 15:10
미국 중앙은행의 출구전략 우려가 불거지면서 경기민감주들이 5일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미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9월에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중 경기민감주들이 큰 낙폭을 보였다.

코스피 운수창고 업종이 3.56%, 운수장비가 2.06%, 전기전자가 1.60%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STX팬오션이 하한가로 추락했고, 다른 해운·항공주들도 급락했다. 대한항공이 4.79%, 현대상선이 4.72%, 대한해운이 4.32%, 한진해운이 1.78% 떨어졌다.

조선주 역시 약세였다. STX조선해양이 9.26% 폭락했고, 현대미포조선은 4.79%, 현대중공업은 1.69% 하락했다.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대형주도 급락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모두 2%대 떨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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