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5억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저평가"

입력 2013-06-05 14:08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한국투자증권과 5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며, 신탁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 국내외 고객사의 고속번인장비 추가 수주도 이루어질 전망이며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태양광 사업이 2분기부터 수주 성과가 이루어짐에 따라 향후 성장성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기업가치 대비 회사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SSD테스터가 국내 외 주요 고객사에 양산검증에 있다"며 "앞으로 SSD 테스터의 양산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지난해 8월 한국투자증권과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6개월간 총 17만40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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