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30년 한우물 '보람있네'

입력 2013-06-05 14:01
[라이프팀]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5월30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에 거주하는 영화업계 종사자 해리 블랙(66)이 지난달 구입한 로또복권 4장 중 2장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가족이 없는 블랙은 30년 넘도록 ‘02, 10, 17, 19, 44, 47’ 같은 번호의 복권만 구입해왔다. 이로써 블랙은 총 3170만 달러(한화 약 357억 5440만 원)의 거액을 수령하게 됐다. 하지만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블랙은 “복권에 당첨 됐을 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지 당신은 모를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행운이다” “가끔은 있다는 게 더 괴로울 때도 있겠죠” “평생 일 안하고 먹고 살 수 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복권 당첨' 관련 보도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여유로운 치킨집 영업시간, 하루 고작 30분 영업? ▶ 선생님이 예쁜 이유가 성형? ‘선생님을 디스하는 당돌함’ ▶ 4살 아이의 119 신고, 쓰러진 엄마 살린 침착 대응 '감동' ▶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야근 및 초과근무’ 공감백배 ▶ [포토] 온유 '아이고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