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공공 SI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입력 2013-06-05 10:37
무선통신솔루션 전문 기업인 리노스는 본격적으로 공공 S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리노스는 TRS사업본부 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공공 SI조직을 신설하고 이를 영업, SI, 고객지원팀으로 세분화키로 했다. 또 공공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 및 조직을 정비하는 등 토탈 SI 사업 확대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소프트웨어(SW) 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IT서비스 기업들의 공공 SI 사업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해당 사업에 전면 참여가 가능한 리노스가 공공 SI기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리노스는 공공SI 분야에서 지난해 약 300억원 규모의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표준화 및 통합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리노스는 이미 차별화된 기술력, 인적 인프라 및 공공부문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공공 SI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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