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MBC ‘무한도전’이 빡빡이 모집에 돌입했다. 일각에서는 ‘여드름 브레이크’ 시즌 2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6월1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무한도전이 100 빡빡이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홍보문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제작진은 “전설의 육 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할 개성만점 빡빡이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무한도전’ 측이 언급한 ‘육 빡빡이’는 2009년 6월 방송된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당시 리더 길을 포함해 감초 역할을 했던 빡빡 머리 출연자 6명을 이르는 말. 이에 네티즌들은 4년만에 유재석, 정형돈이 경찰로 분해 나머지 멤버들의 행방을 쫓는 ‘여드름 브레이크’ 시즌 2의 탄생을 기대하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무한도전’ 빡빡이 모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어떤 특집이길래? 완전 기대돼” “무한도전 빡빡이 모집, 전국 빡빡이들 다 지원하겠다” “100빡빡이 상상만 해도 웃기다. 그런데 그게 벌써 4년 전 특집이라니 세월 빠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소년공화국 “하마터면 ‘불백’으로 데뷔할 뻔” ▶ 미르 "단체생활 잘하는 승호, '진짜 사나이' 출연했으면" ▶ ‘여왕의 교실’ 고현정 “아이들에게 배울 점 없다. 가르쳐야 한다” ▶ [인터뷰] 김혜수 “‘직장의 신’ 열린 결말? 모종의 동질감이라 이해” ▶ [포토] 유예빈 '2013 미스코리아 진의 수영복 자태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