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은퇴 이유, "40세 되면 원래 그만 두려고…"

입력 2013-06-05 09:15
수정 2013-06-05 09:16
홍진희 은퇴 이유가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배우 홍진희는 "어릴 때부터 40세 정도 되면 은퇴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 때 은퇴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한석준은 "12년 만에 촬영현장에 가보시니 어떠시냐?"고 물었고 이에 홍진희는 "노인네 취급을 하더라. 듣고 싶은 호칭은 누나, 언니인데 지금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그럴 때마다 내가 많이 늙었구나 싶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홍진희는 "은퇴 후 필리핀에서 생활했다. 어릴 때부터 필리핀 섬을 많이 여행 갔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저기 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도 진행했지만, 6개월 만에 사업을 접고 또 다시 놀았다"고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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