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4가구 대단지 '공덕자이'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3-06-04 14:45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2호선 아현역 더블역세권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 수영장 갖춘 자연친화형 고급 주거단지


강북지역 중 가장 활발한 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강북권 최고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구 일대에 또 하나의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4일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 아현4구역 재개발 사업인 아파트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의 ‘공덕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덕자이는 지하4층~지상21층 아파트 18개동으로 총 1164가구다. 전용면적 59~114㎡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벼로는 △59㎡ 44가구 △84㎡ 59가구 △114㎡ 109가구 등 총 21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이다.

공덕자이는 일반 분양분이 저층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일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로열층 물량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자유롭고 전체물량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5.31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 85㎡ 초과 주택 가점제 적용 폐지 ▶ 85㎡ 이하 주택 가점 비율 축소 ▶ 유주택자에 대한 청약제한 완화 등 유주택자의 당첨 확률을 높아져 넓은 집으로 옮기려는 ‘갈아타기’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덕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입지여건이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더블초역세권이며, 인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이용 가능한 공덕역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시내 종로, 을지로, 광화문, 서울역, 용산, 강남, 신촌, 여의도, 상암DMC 등 각종 업무 중심 시설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공덕시장 등 쇼핑인프라를 비롯, 세브란스병원, 서부지방법원, 마포경찰서 등 공공인프라, 소의초교, 환일중고교 등 명문학군과 손기정공원, 백범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인프라가 두루 잘 갖춰져 있다.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되며, 특히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공덕자이의 프리미엄을 한층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덕자이 분양관계자는 “마포는 용산과 더불어 강북에 기반을 둔 고소득자 층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마포에서도 가장 노른자로 손꼽히는 마포대로변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공덕자이는 마포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단지인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공덕자이는 오는 19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0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02)326-56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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