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아들 이현군 군이 작사가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복수 매체들은 이수만 회장의 장남 이현규 군이 지난 3일 발매된 SM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 정규 1집 'XOXO(Kiss & Hug)' 수록곡인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를 작사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렛 아웃 더 비스트' 앨범에서 작사가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한 보컬과 사운드를 자랑하는 이 앨범은 자신의 내면에 숨겨온 개성을 표출하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더불어 지난 2010년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소녀시대 '훗' 역시 그가 작사가로 참여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LA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하버드 웨스트레이크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은 "공부에 매진 중이다. 정식 작사가는 아니다"고 답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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