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실제 성격 “애교 없는 타입, 웃는 게 가끔 힘들어”

입력 2013-06-03 18:16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 한승연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한승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승연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애교 많고 귀여운 성격은 아니다. 웃는 게 가끔 힘들 때도 있다. 그럴 때는 갇혀 있다는 기분이 든다”고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이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밝고 귀여운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내 안에 많은 성격이 있는데 그걸 전부 보여줄 순 없다.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서도 계속 귀여운 모습만 강조하기는 힘들다. 스물 여섯 나이에 맞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이번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나의 이미지 변신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한승연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이 애교가 없다니, 상상이 잘 안돼” “한승연 실제 성격, 일부러 남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는 없을 듯” “한승연 실제 성격, 오히려 본래 모습이 더 매력있을지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슈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추적 검사가 필요 ‘금주 처방’ ▶ SNL 유세윤 언급, 안영미 “단속 이래 최초… 돌아이 인정” ▶ 김수로 부상, ‘진짜 사나이’ 촬영 중 “응급치료 마치고 복귀” ▶ 정석원-백지영 결혼 소감 "행복하게 사랑하며 잘 살게요"(종합) ▶ [포토] 박유천-김재중 '김준수는 같이 못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