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8500억 수주

입력 2013-06-03 17:12
수정 2013-06-04 00:57
GE에 6051억 부품 공급
FA-50 엔진 2455억 납품


삼성테크윈이 잇따라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달 31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E)와 605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GE의 가스터빈 엔진(LM2500)에 들어가는 저압터빈(LPT) 모듈을 납품하는 계약이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매년 1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얻게 된다.

계약액 6051억원은 지난해 삼성테크윈 매출의 21%, 파워시스템 사업부 매출의 70%에 해당한다. 삼성테크윈은 2004년부터 GE에 저압터빈모듈을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계약 규모가 세 배가량 확대됐다.

또 삼성테크윈은 3일 방위사업청과 2455억원 규모의 FA-50 엔진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액은 연간 매출의 8.37% 규모다. 회사 측은 경공격기 FA-50의 엔진을 납품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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