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짜리 창업경진대회 열린다

입력 2013-06-03 04:11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KDB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The Pioneer-Best Startup of Korea’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창업 후 1~3년 이내의 우수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1등 3억원 등 총 7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경진대회다.

신청을 마감하는 오는 24일부터 서류심사를 실시, 30여개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7월에 열리는 본선을 통과한 10개 기업은 9월 결선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본선과 결선 행사는 오픈 방식으로 열려 예비창업자들이 수준 높은 대회를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선배 벤처기업가와 벤처캐피털이 심사에 참여해 참가 기업이 추가 투자를 유치하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결선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우승자는 최대 3억원, 2위를 차지한 3개 기업에는 각각 1억원, 나머지 6개 기업은 1000만원씩 상금을 받게 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www.thepionee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장윤정 배후 누구길래? 남동생 폭로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