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보기만 해도 민망해지는 수준

입력 2013-06-02 19:00
[라이프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가 화제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해당 게시물에는 토익 시험 문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초등학교 수준의 우리말 시험을 보는 듯 한 문제가 담겨있다.특히 문제지에는 ‘제품에 이상이 있거나 유통과정 중 변질된 경우 구입점포 및 본사에서 ( ) 드립니다’라는 문제와 그에 대한 보기로 ‘환불로’ ‘환불해’ ‘환불과’ ‘환불에’가 제시돼 있다. 우리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풀 수 있는 쉬운 문제이다.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저 정도란 말인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가 저 정도? 외국인도 반대로 시험 본다면 못 맞출 거야” “외국인이 본 토익문제 당연히 외국인 눈엔 저렇게 보이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95%는 틀리는 문제, 보기만 해도 '지끈지끈' ▶ 日, 야스쿠니 방뇨 사진에 분노 "경찰 조사 착수" ▶ 마실 수 없는 라떼, 보기에도 아까운 아트라떼 '감탄' ▶ 대구 살인 사건 용의자, 알고보니 성범죄자알림e 등록자 ▶ [포토] 이문세, 5만명 관객 보고 뿌듯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