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이종환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향년 75세.6월1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선 고 이종환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고인의 발인에는 가수 최성수, 남궁옥분, 개그맨 전유성 등 가족들과 지인들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종환의 발인식에서 최성수는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던 애창곡을 애잔하게 불렀으며 남궁옥분은 추모사를 낭독,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고인은 고향인 충남 아산에 안치된다.고인은 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열흘 전부터 증세가 심해져 집에서 요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한 고 이종환은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이종환의 음악살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공동취재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한혜진, 임신설에 "떠도는 이야기들, 억울하다 했는데…" ▶ [전문가 진단] 요즘 드라마들 시청률 왜 안나오나 했더니… ▶ [직격인터뷰] 엑소, 난해한 음악? "퍼포먼스 함께 봐주세요" ▶ [리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꽃미남 간첩들, 좋지 아니한가 ▶ [포토] 조용필, 故 이종환 빈소 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