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용의자 소속 직원 해고

입력 2013-06-01 18:19
[라이프팀]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의문의 폭발 소동이 일어나 시민들은 긴장케 했다.5월31일 SBS는 29일(한국시간) 디즈니랜드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면서 이용객이 황급히 그 자리를 빠져나가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당시 테러를 의심, 폭발물 조사에 나선 경찰은 쓰레기통 안에서 플라스틱 병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안에 들어있던 것은 폭발물이 아닌 드라이아이스였다. 병을 물 속에 넣어 인위적으로 폭발음을 발생시킨 것. 경찰은 병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폭발음을 만들어낸 유력한 용의자로 디즈니랜드 소속 직원(22)을 붙잡아 경위를 조사중이다. 디즈니랜드는 폭발 소동을 일으킨 이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SBS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관련 보도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담배 피는 남자들의 병? ‘女증가’ ▶ 2주 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냉각수 먹으며 생존 ▶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비상등 켜고 앞장선 경찰관 '감동' ▶ 토네이도 내부 영상, 특수제작 트럭도 망가뜨리는 섬뜩 위력 ▶ [포토] 채리나 '바람이 야속해!'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