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루종일 도경완 생각 뿐"

입력 2013-05-31 17:15
[권혁기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발표로 연신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도전천곡'의 안방마님 장윤정이 "2PM의 신곡 '하.니.뿐.'은 내 노래"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진행된 '도전천곡' 녹화에는 성숙한 남자의 콘셉트로 돌아온 2PM(우영, 준케이)이 출연했다. 이날 2PM은 노래 대결에 앞서 신곡 '하.니.뿐.'의 일명 '셀프 스킨십' 안무를 뽐내며 여성 출연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그러자 MC 이휘재는 '하.니.뿐.'이 무슨 뜻인지 물었고, 2PM은 "하루 종일 네 생각 뿐이야의 줄임말이다. 조금 유치하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원래 사랑은 그렇게 유치한 것"이라며 "딱 내 노래다. 내 노래! 나 역시 하루 종일 그분을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들은 "맞는 말이다. 사랑은 원래 유치한 법이지" "장윤정에겐 '하.도.뿐.'(하루 종일 도경완 생각 뿐)이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2PM, 소찬휘, 채리나, 서수남, 성우 김현심, 이현경, 이현영 자매, 이파니, 서성민 부부, 오프로드(시환, 리오), 이블(세이, 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6월2일 오전 8시10분 방송. (사진제공: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더 웹툰' 이시영 "박경림과 몸무게 동일, 7kg 증가" ▶ 남규리, 6월부터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정식 체결 ▶ KBS 공식 입장 “자니윤 진행자 발탁? 거론된 적도 없어” ▶ [보이는 아이돌] 빅스 “팬들이 자꾸 누드재킷 밝기 높여요” ▶ [포토] 백지영 정석원 웨딩사진, 신부 안고 함박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