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 아이플러스, 하반기부터 자격시험에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도입
- 5월20~31일 전국 순회 설명회 성황… 자격시험 활성화, 저변확대 기대
올 하반기부터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에 국내 대표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더존 아이플러스(수험용 버전: 더존 에스플러스)가 추가 도입되면서 자격시험의 저변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 프로그램의 수험용 프로그램 도입을 알리고 시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에서 개최한 ‘2013 국가기술자격 전산회계운용사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수험생을 비롯해 각급학교 교수 및 교사, 학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해 더존의 자격시험 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 대부분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더존 프로그램이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공급되는데 따른 것으로, 향후 기업은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수험생은 취업에 더욱 유리해 지는 등 자격시험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는 기업 현장의 니즈에 맞는 전산회계 전문가 양성 자격제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기존의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었다.
또한, 더존 아이플러스는 대한상의의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뿐 아니라 기업세무실무 자격시험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AT자격시험에도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공급되고 있어, 아이플러스 하나만 배우면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인천권 설명회 자리에는 대한상의 강호민 단장과 더존비즈온 윤성태 지식서비스센터장 등 양측 인사가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자격시험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의 윤성태 지식서비스센터장은 “더존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은 지난 20년 이상 기업 회계 분야에서 안정된 실무 프로그램으로 성능을 검증 받아 왔다”며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이 수험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국가기술자격 시험 위상에 맞는 최고의 자격제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더존 아이플러스는 오는 7월 27일 시행되는 제2회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부터 실기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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