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테크건설, 대규모 공급계약에 '신고가'

입력 2013-05-31 10:08
이테크건설이 32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10시7분 현재 이테크건설은 전날보다 2800원(6.36%) 오른 4만68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5만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다시 썼다.

이 같은 강세는 대형 공급계약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테크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롯데건설과 3200억원 규모의 건설자재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0.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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