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열광한 다음 웹툰 '미생', 마이피플서 스티커 독점 출시

입력 2013-05-31 09:21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연동 메신저 마이피플에 인기 웹툰 '미생' 스티커와 테마를 독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은 비정규직으로 취직한 주인공의 회사 이야기를 그려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웹툰.

다음은 124종의 미생 스티커와 3종의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티커는 ‘오피스 라이프’, ‘미생 상황별’, ‘명언 특집’의 3개 패키지로 구성했다. 직장인이 접하는 수많은 상황들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머리 싸맨다고 좋은 생각 나오는 거 아니라고’, ‘상대가 강할 때는 기다려라’, ‘취해있어선 기회가 와도 아무것도 못해요’ 등의 명언 스티커를 제작했다.

다음은 사용 소감을 남긴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던킨도너츠 모바일 기프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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