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 순환기내과 교수

입력 2013-05-30 18:28
서울대병원은 제16대 병원장에 오병희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오 신임 원장은 1977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1987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혈압과 심부전 분야의 다국가 임상연구에 연구책임자를 맡아 활동했으며 200여편 이상의 과학논문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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