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푸르지오2차 등
문의 늘고 비싸게 팔려
서울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2차’ 전용 84㎡는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래미안 하이리버’와 유사한 크기의 아파트보다 1억원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서울숲이 가까운 데다 단지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시되면서 최근 공원이 조성되거나 개발이 예정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합정동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발전소) 인근에서 분양 중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 등은 당인리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도서관 박물관 공연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원과 문화시설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당인리발전소 인근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밤섬리베뉴’와 ‘래미안 마포리버웰’에 대한 분양 문의가 늘어났다고 삼성물산 관계자는 밝혔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동작구, 명품아파트 공모 "정이 넘치는 아파트 찾아요"
▶ 전국에 활짝 핀 모델하우스
▶ "2년 간 살아보고 분양 받으세요" 용인 성복자이·힐스테이트…첫 '환매조건부 분양'
▶ 용두 롯데캐슬 '따로 또 같이'
▶ 강남 재건축 아파트 너무 달렸나? 17주만에 하락세 전환…'숨고르기' 장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