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는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투명회계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2001년 제정된 투명회계대상은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이 높고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교측은 “1976년 설립시부터 투명 회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정 공시, 책임 회계 시스템 구축, CFO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박수완 대교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명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박수완 대교 전무(왼쪽)가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투명회계대상 상패를 함께 들고 있는 모습.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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