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대표 전선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285억원,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미코는반도체 시장의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의 힘입어 코미코 뿐 아니라 국내외 계열사들이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고 각계열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본격적인 반도체 후방산업의 회복세로 하반기에는 매출 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이사는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반도체산업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미코의 이번 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의 국내외 성과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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